가벼운 야식

 

 

야식은 못 참겠으시죠. 일주일에 야식을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통계에 따르면 10명 중 5명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야식을 먹는다고 해요. 밤에 먹는 야식은 왜 낮에 먹는 것보다 맛있을까요. 밤에 음식을 먹으면 높은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뇌가 만족감을 얻기 위해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갈망이 커진다고 합니다. 이렇듯 야식을 충동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안 참아도 되는 야식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즉 칼로리가 낮아 밤에 먹어도 부담이 없는 음식입니다.

 

 

 

 

두부

두부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게 느껴지는 식품입니다. 소화흡수율이 높아 밤에 먹어도 위에 부담이 적고,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또 두부의 철분과 레시틴은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 중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 두부만 따뜻하게 데쳐 드셔야 합니다.

 

 

 

 

키위

잠들기 한 시간전 키위 2개를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현저히 향상됩니다. 키위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마그네슘, 이노시톨 등이 품부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오렌지의 2배이고, 식이섬유도 풍부해 면역력 유지와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달걀

달걀은 칼코리는 낮고 포만감이 높아 야식으로 먹기 딱 좋습니다. 달걀에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수면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달걀 프라이보단 삶은 달걀이 칼로리도 더 낮고 위에 부담을 적게 줍니다.

 

 

 

 

바나나

포만감이 크고 자극적이지 않아 소화가 잘 됩니다. 칼륨이 들어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고, 부기를 해소해 다음 날 아침도 걱정이 없는 야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고 질을 높여 숙면을 돕습니다.

 

 

 

닭고기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속을 편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합ㄴ디ㅏ. 닭고기나 오리 같은 가금류에는 토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튀긴 치킨은 위벽에 자극을 줘서 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야식으로 닭고기를 먹을 땐 튀기기보단 굽거나 삶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요거트

요거트를 비롯한 유제품에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칼슘은 토립토판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뀌는데 필수적입니다. 당분이 적고 착향료나 착색류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